쉘부르 와 추억의 책가방(?) 김세웅 2001/6/22(금) 10:45

바람새(음악한곡의추억)

쉘부르 와 추억의 책가방(?)

김세웅

2001/6/22(금) 10:45

 

얼마전에  회사에서 동료들과 옛날 이야기를 하다가 추억의 책가방 이야기가 나와서 
몇명이 함께 하기로 하고 옛날에 다녔던 곳을 찾던중 모(?) 라이브 카페 를 가기로 하고
그곳에 예약을 했습니다  전화로 예약을 했는데 그곳 주인님이 하시는 말씀이 개인 한테도 
시간을 할애 에 준다면서  기타로 흥(?)을 내줄수 없냐고 하시길래 준비해 가겠다고 하고
짧은 시간이나마 열심히(?) 연습을 하였지요 정해진 날이 되어 기타 와 악보를 들고 또 
재미있게 할려면 레크와 약간의 상품(?)도 준비하게되어 한보따리 를 들고 약속 장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예약된 곳을 갈려고 하니 조재철님 (바람새 를 저한테 처음 알려
주신분) 이 그곳에 가기전에 명동 쉘부르에 가서 음악감상 을 하고 가자 하여 그곳에 
먼저 들렸는데 그곳에서 그만 문제(?)가 생기고 말았지요 세사람은 맥주를 한잔씩 하고 
저는 행사(?)땜에 음악 감상만 하고 있는데 재철님이 주인님을 찾아가서 옛날 생각 난다면서
일행중에 기타치는 사람이 있다고 한곡 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사실 주인님이 생각 할때
황당한(?) 일이잖아요!) 저는 몰랐는데 주인님 한테 계속 이야기 하니까 그무대에 올라오
시는  가수분께 말씀 드려야 된다고  하여간 (한가수분이 30분씩인데)그시간 담당 하시는 
분이 허락(?)을 하여 마음 준비도 없이 그분이 호명하여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약간은 떨림이 오더군요 ! 재철님의 등쌀(?)에 오르긴 했지만 
그가수분은 제가 그냥 노래만 할줄 알았나봐요  원래 자기 기타를 남한테 잘 안빌려 
주잖아요1 하지만 그분은 기타를 주시길래 잔뜩 폼(?)은 잡았는데 무었을 불를 것인지 
생각 않고 올라간지라 갑자기 떠오르는 것이 옛날에 많이 불렀던 전영록에 애심이 
생각나 시작이 되는데 (그당시 무대앞에 대학생들이 있었는데 임재범씨 노래를 계속 
신청중에 있었으니 애심은 좀 맞지않는 다고 생각이 들었슴) 1절이 끝나고 2절 중간쯤
가다가 그만 손에 땀이 났는지 pick를 떨어 뜨리게 되었습니다 그순간 그냥 중단하면 
멍신쌀(?) 이 더할것 같아 허리를 굽혀 다시집어서 노래를 마무리 하였는데 암튼 무대
에서 내려오니 식은 땀이 나더라구요 전 원래 전자기타는 잘 접하질 않아 손에 익숙하지 
않거든요 그래도 분위기는 괜찮았는지 주인님이 수고 했다며 과일 한접시를 주셔서 
잘먹었습니다  얼굴이 자꾸 화끈(?)거려 술을 마시는 바람에 원래 가고자했던 모 카페는
자동 취소 되고 또한군데 있는 쉘부르에 가서 2차를  하였습니다 지금도 재철님이 
수시로 놀리곤 합니다  지금이시간 애심을 들으면서 쓰고 있는데 그당시 생각하면 
머리카락(?)이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쭈삣(?)  얼마전에  저의 집사람이 저보고 하는 
말이 나이 오십이 다되는데 제발 집안에서 치고 밖에 나가선 치지 말라고 하더군요 
나이먹고(?) 기타 들고 다니는거 보기 싫타(?)고  주로 성당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레크레이션 포함 하여 이것저것 하곤 있는데  다른 분들이 즐거워 하니까 계속 해야 
될것 같아요!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애심을 들으며  이만 마침니다
바람새 가족님들 !!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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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옥  2001/06/22[12:45] 
 예전글 음악감살실 소개한 분인가해서 못찾고 아닌것  같군요 오십 가까이에 기타친다구요
친구도 남편의 서예가 자리 차지 옛날 책 버렸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오래된 취미라도 ...
임재범 뭐더라 김범수? 하루 많이 들었는데요 머리 길고 기타를 멘사람 교보문고 땅바닥에 앉아
책보는 사람도 괜찮아 보이고 그 기타소리가 궁금 하군요 그때 무척 떨렸겠습니다

 

김경  2001/06/22[15:12] 
 창피해 하실 것 없다고 봅니다. 미국에선 70대 할아버지도 통기타 치고 칸츄리송 부르지요. 서울에는 30대 이상이 주로 가는 라이브카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데서 함 해보시죠. 
 

강남주  2001/06/22[16:33] 
 전자키타로 치지 말고 가져가신 키타로 치지 그러셨어요?
바람새 식구들이 같이 들어야 하는데...아쉽습니다.
나이가 드셔도 그런 이벤트를 생각해 내시는 님과 친구분들이 악동같아 
보이고 부럽습니다..... 
 

낸 시 2001/06/22[16:47] 
 오랜만에 들어 보는 "애심"이었습니다 .전영록이 유명세를 타기 전에 부
른 노래..... 이 노래 부르다 군대에 갔습니다 . 홍보도 하지 않는데도 라
디오에서 하루에 몇번씩 흘러 나오고 이 노래를 신청하는 엽서가 쇄도하
자 가수가 누구냐 ...얼굴없는 가수다... 배우 황해 가수 백설희 아들이
다...하며 화제를 이르 킨 노래입니다.쉬운 것 같으면서 부르기 어려운 노
래인데 세웅님의 음악성을  짐작 할 수가 있겠네요.하얀머리의 노신사가 
되어도 키타를 치며 "애심"을 부르신다면  하얀머리의 할머니들이 오빠 
하며 환호 할 겁니다 . 건승을?.......... 
 

조재철  2001/06/22[17:13] 
 추억이 새로워져 좋기도 하지만 쑥스러움이 더하는군 흠.....
오전에 전화 했더니 따님께서 성당에 갔다고 그러길래 휴대폰으로 하
니 "지금 받을수 없대나(?)..."하는 자동 응답에 관둬버렸어.
왜냐하면 오늘 창고 정리중에 사용하지 쌓아둔 님이 찾던 지금은 사용하
지 않는 LP들 '강병철과 삼태기'메들리(서라벌 레코드사)와 예전 자주 듣
던 키부라더즈특선집(유니버샬 레코드)이정희 5집(지구레코드),이연실 
고운노래 모음집 (신세계 레코드),투코리안스,양희은,박상규,백영규,베스
트 4월과 5월
그리고 어눌한 발음으로 노래했던 외국인 그룹 트리오하파니스의 사랑
해,꽃반지 끼고,빗속의 여인 등이 담긴 71폭송 히트 모음 제1?
 

*장미 2001/06/22[19:46] 
 세웅님...이 애심이란 노래는 저의 첫사랑이 좋아했던 노래예요...
하지만 우린 원앙이 되지 못하고 헤어졌어요...당시에는 무척 슬펐지만...
세월이 흐르니까 그 아픔도 아름다운 추억이 되더군요..... 
 

김세웅 2001/06/23[01:32] 
 애심을 생각 하고 추억이 되신다니 저자신도 지난일이 많이 
떠오르는군요! 약간은 음이 슬프(?)잖아요! 홈지기님이 듣기로 
해주셔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감사드리며 ... 그리고 남주님!
위에다도 썼지만 생각지도 않다가 호명해서 올라 갔기 떔에 
정신이 없어서요....김경님 낸시님 그리구 남주님!  격려성 
message 가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될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바람새 가족님들 !!! 생할인은 건강해야 되니까 매사에 몸조심
하셔서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이 
생각 하시는 대로 이루어 지실수 있도록 이시간 통해서 기도
드립니다  음악이 너무좋군요!!!!!! 그럼 2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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