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희 님의 창가에 홀로 앉아 생각이 나는군요! 김세웅 2001/6/29(금) 01:04 얼마전 우리가요 듣기를 접하다가 이장희 님의 노래를 듣다보니 지난일이 생각나서 몇자 적으려고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가난한 것에 대하여 먼저 적고 노랫말 쓸께요) 가난 (일) 저는 부모님께서 이북에서 피난 오셔서 피난민 들이 많이 사시는 해방촌 이라는 곳에 정착을 하여 그곳에서 오래 살았으며 어린시절을 그곳에서 많이 보냈는데 남산이 바로 앞이라 산에가서 놀다가 (그곳엔 옷나무가 많았슴) 옷나무에 옷 올라 오면 엄마 한테 욕(?)을 먹은 다음에 (그당시 옷 올라서 죽은 사람도 있다고하여)병원에 갈 돈도 없어 어머니가 시장에 가서 닭머리(닭머리에다 밑에 목이 조금 달려 있는것)를 한개에 10원씩 해서 한20개 를 ..